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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S Store 앱 등록 심사 후기 – 두 번의 REJECT 끝에 얻은 결론 postgesql.co.kr

중년개발자
중년개발자

@loxo

16일 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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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S Store 앱 등록 심사 후기 – 두 번의 REJECT 끝에 얻은 결론

최근 postgresql.co.kr 앱을 MS Store에 등록했다.
👉 https://apps.microsoft.com/detail/9nmd6xj54fkb?hl=ko-KR&gl=KR

결과적으로 등록은 완료됐지만,
그 과정은 한 번에 끝나지 않았다.
REJECT를 두 번이나 겪고 나서야 MS Store 심사의 핵심을 조금 이해하게 됐다.

첫 번째 REJECT – “AI가 문제인가?”

앱에는

  • AI 3줄 요약
  • AI 글 다듬기

같은 생성형 AI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.
첫 번째 REJECT를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거였다.

“AI를 사용하는 모든 기능에 대해 전부 조치를 해야 하나?”

그래서 굉장히 보수적으로 대응했다.

  • AI 관련 안내 문구를 하나하나 추가하고
  • AI 3줄 요약 기능에도 별도의 신고 기능을 붙이고
  • 혹시 몰라서 여러 화면에 관련 설명을 추가했다

지금 돌이켜보면, 이 단계에서는 조금 과하게 대응했다.

두 번째 REJECT – 여기서 비로소 보이기 시작함

그렇게 수정해서 다시 제출했는데,
두 번째 REJECT를 받고 나서야 방향이 조금 보이기 시작했다.

메일 내용은 여전히 명확하지 않았다.
어디가 정확히 문제인지 콕 집어 말해주지는 않는다.
하지만 메일로 문의를 하다 보니,
MS 쪽에서 은근히 강조하는 포인트가 느껴졌다.

“AI 기능 자체보다,
사용자가 문제를 인지했을 때
어디로, 어떻게 신고할 수 있는지가 잘 보이느냐

결론 – 두 번째 REJECT 끝에 정리된 핵심

여기까지 겪고 나서 정리한 결론은 이거다.

AI 기능마다 복잡한 조치를 다 할 필요는 없고,
사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
메일이든, 신고 방법이든
‘명확한 신고 수단’만 있으면 된다.

AI 3줄 요약, AI 글다듬기 같은 기능도
“AI가 잘못된 결과를 만들 수 있다”는 전제 하에
신고할 수 있는 통로가 눈에 잘 띄게 존재하는지가 핵심이었다.

이걸 두 번째 REJECT를 받고 나서야 확실히 체감했다.

MS Store 심사에 대한 인상

모든 커뮤니케이션은 영어로 진행된다.
그리고 솔직히 말하면,

  • 오류 설명은 다소 애매모호하고
  • 기준이 문서로 명확히 떨어지지는 않는다.

하지만 의외로,

  • 메일로 문의하면
  • 어느 정도 방향은 알려주고
  • 완전히 벽 보고 이야기하는 느낌은 아니다.

요즘 자동화 심사에 비하면,
그래도 대화가 가능한 플랫폼이라는 인상을 받았다.

마무리하며

AI 기능이 포함된 앱을 MS Store에 등록하려는 분들이라면,
두 번의 REJECT를 겪고 얻은 경험으로 꼭 말하고 싶다.

  • AI 사용 사실을 숨기지 말 것
  • AI 결과에 대한 신고 수단을 제공할 것
  • 그리고 그 신고 방법은 “눈에 잘 보이게” 둘 것

심사는 까다롭지만,
그 기준을 한 번 넘기고 나면
“왜 이걸 요구했는지”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.

#MS Store#앱 등록#심사 거부#AI 기능#신고 메커니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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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AI 다듬기는 내용을 정제하는 보조 기능이며, 최종 내용은 사용자가 확인해야 합니다.